토마토 보관방법 총정리

세계 10대 건강푸드로 선정되며 항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이 바로 토마토인데요. 그냥 토마토도 좋지만 크기가 작아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는 도시락의 반찬으로도 그만이죠. 토마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맛도 좋아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말에 포함되지 않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토마토를 두고두고 먹기 위해서는 매일 구매하는 것도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는 힘들고 토마토 보관방법을 알아두어 집에 쟁여 놓고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특히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입이 심심할 때 마다 하나씩 꺼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식품입니다.

 

 

토마토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관이 가능한데요. 냉장, 냉동 보관이 가장 보편적이며 상온에서 보관하여 후숙한 뒤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토마토 보관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도하면 더 빨리 상할 수 있는데요. 괜한 토마토 낭비를 위해서는 꼭 제대로된 토마토 보관방법을 알아두어야합니다.

 

▶1. 냉장보관 ◀

 

 

 

토마토 보관방법 중 냉장보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토마토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토마토를 낱개씩 키친타월로 감싸주는데요. 이렇게 하나하나 키친타월로 감싸고 나면 이제 검은 봉지에 넣어두고 냉장보관을 합니다. 검은 봉지에 넣은 이유는 바로 수분 함량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그냥 냉장보관하게 되면 냉장고 안에서 수분이 날아가 버려 토마토 맛이 변질되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관에 주의해야하는 것인데요. 만약 토마토가 완숙되었다면 냉장보관 시 오리혀 무르게 되고 영양분도 떨어져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냉동보관 ◀

 

 

 

 

토마토를 보다 오랜시간 보관하고 섭취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을 해야하는데요.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주고 꼭지를 떼어냅니다. 다음으로 꼭지 부분을 아래로 하여 뒤집에 주고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는데요. 이 상태에서 물을 끓여 30초 정도 토마토를 데쳐주세요.

 

너무 오랜 시간 데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될 뿐더러 냉동보관이 불가능하니 시간을 엄수해야합니다. 토마토를 모두 데치고 나면 이제 얼음물을 준비하여 토마토를 식혀주는데요. 차갑게 식은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지퍼팩에 담아 냉동보관해줍니다.

 

 

토마토 보관방법은 냉장보다는 냉동보관 할 때가 더 손이 많이 가는데요. 비록 손이 조금 더 가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으니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죠?

 

▶3. 토마토 후숙법 ◀

 

 

 

만약 토마토가 아직 푸르스름하게 덜 익었다면 상온에 두어 후숙을 할 수 있는데요. 후숙을 하면 맛이 좋아져 덜 익은 토마토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후숙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숙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토마토는 후숙 시 10 ~ 15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온도확인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그늘이라 하더라도 20도를 넘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토마토를 버리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보관하는 장소의 온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 후 후숙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효능 ◀

 

 

 

총 3가지에 해당하는 토마토 보관방법을 살펴봤는데요. 보관방법을 공부하면서 까지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은 바로 효능이 다양하고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C, A,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들이 토마토 섭취를 권할 정도입니다.

 

 

또한 비타민K가 들어잇어 뼈 건강에도 좋은데요. 비타민K는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막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데요. 토마토에 있는 펙틴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입냄새까지 제거해주는 등 정말 우리 몸에 안 좋은 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바로 토마토인데요. 효능을 보니 왜 토마토 보관방법을 배우면서까지 토마토를 섭취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보통 실온에서는 약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한데요. 토마토 보관방법으로 냉장보관할 시 여기서 며칠이 더 추가되고 냉동보관을 한다면 한달 이상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장기간 보관하는 것 보다는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토마토는 설탕이나 꿀에 절여 먹거나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여러 음식에도 활용하는 등 쓰임새와 요리법도 무궁무진하니 너무 토마토 보관방법만 믿고 너무 오래두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