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저리는 증상 진단해보기

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자세에 의해서 혹은 아무런 행동도 없었는데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되곤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피가 안통했다가 통하기 때문에 저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아니어도 다리가 저리는 경우가 있어 당황한 적이 있을겁니다.

 

 

대부분은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는데요, 이것이 잘하면 큰 질환을 야기시킬수도 있다고해요, 왜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지 원인을 정확히 알아봐야 해결할 수 있겠죠?

 

1. 척추관협착증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겨나는 것은 척추관협착증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하는데요, 처음부터 어려운 용어가 나오니까 뭔가 거리감이 생기시죠? 하지만 척추관은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데요, 척추관은 보통 노화로 인해 좁아지기 때문에 관리를 안하면 생각보다 빈번하게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로가 좁아지면 신경이 자연스레 눌리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곧 혈액순환이 안되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들면 신경질환에 많이 노출되는것이죠.

 

 

전문의들은 자세에 따라서 통이나 저림증상이 발생할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2.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워낙 이제 흔한 질환이되어서 대충 알고계실텐데요, 디스크라는것은 척추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허리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우리 척추는 각자 자기만의 역할이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돌출되어 버리면 균형을 잃어버리는것입니다. 이로인해 허리디스크라는 질환에 걸리는것인데요,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되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나타난다고해요.

 

이런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3. 하지정맥류

 

 

앞서 신경이 눌려 통증을 유발한다고 했는데요,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동일합니다. 즉, 여성들의 80%가 걸린다는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데 결국 이것도 신경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것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원래 순환이 되어야 하는 혈액들이 심장까지 도달하지 않고 역류하거나 밑에 머물러 있는등의 현상을 말합니다.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가 붓고 무겁거나 오래서있지 못하는등의 증상도 발생시킵니다.

 

 

하지정맥에 한번 걸리면 회복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려서 평상시에 자세를 올바르게 하거나 한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남성들도 하지정맥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점점 여성 환자의 수치에 가까워진다고해요, 하지정맥은 앞서 말한 평소 행동습관에도 영향이 있지만 꽉끼는 바지를 입거나 키높이 구두, 하이힐과 같은 것을 주로 입고 신는 경우에도 발생한다고해요.

 

4. 손목터널증후군

 

 

다리가 저리는데 손목에 이상이 생겨서 그렇다니 이상하죠? 하지만 우리 신체는 다 연결되어 있는만큼 손목에 이상이 생겨도 다리까지 문제가 전이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나타나는데요, 이로인해 손도 저리고 다리도 저리는 증상이 발생한다고해요. 평소에 손목을 스트레칭해주고 휴식을 중간마다 해줘야 이러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뇌졸중, 목디스크에 의해서도 다리가 저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결국 모든것이 신경때문입니다.

 

 

신경이 눌리게 되면 다른곳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이것을 위해서라도 평소에 자세에 신경을 쓰거나 다른 부위의 건강도 지켜야만 다리가 저리는 것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것도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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