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수치 기준 파악하기
- 건강해지기
- 2019. 9. 2. 18:12
당뇨는 세계적인 질환으로 당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서구적인 식사가 점차 저리를 잡아가면서 눈에 띄게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으로 과거와 달리 목숨이 위협이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인데요.
이런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체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혈당검사는 병원에서 할 수도 있지만 간편하게 혈당체크기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혈당 검사를 한다면 혈당 수치가 얼마나 되야 당뇨인지 당뇨수치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껏 검사를 해도 당뇨수치 기준을 모른다면 내 혈당이 정상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니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기준을 알아두면 당뇨는 아니더라도 혈당이 높으니 앞으로 좀더 신경써야겠다 혹은 혈당이 너무 낮네 저혈당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와 같이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기에 기준을 알아두면 매우 좋습니다.
▶당뇨수치 기준 ◀
혈당검사를 할 때는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8시간 이상 공복상태일 때 당뇨수치 기준 혈당은 126mg/dL 이상입니다. 만약 공복 시기를 놓쳤다면 식후 2시간 이후 혈당을 봐도 괜찮은데요. 식후 2시간이 지나고 혈당이 만약 200mg/dL 이상이라면 당뇨라 봐야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정상이라면 혈당 수치가 어떻게 될까요? 공복혈당의 경우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후 혈당은 140mg/dL 미만을 정상이라 보는데요. 혈당 확인 후 당뇨기준을 넘지 않았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라면 포도당 장애, 식후 2시간이 흐르고 140~199mg/dL에 해당하는 혈당이 나온다면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 위험군에 속하는데요. 때문에 당뇨가 아니더라도 당장 혈당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혈당은 무조건 낮아야 할까요? 만약 혈당이 70mg/dL 미만으로 나온다면 이는 저혈당이라 봐야하는데요. 저혈당의 경우 혈당이 부족한 것으로 당이 떨어져 에너지 공급을 원활하지 못해 어지럼증, 식은땀, 쇼크가 올 수 있어 고혈당 만큼이나 위험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쇼크가 운전을 하거나 높은 곳에 있을 때, 혹은 높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생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준비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과자류의 경우에는 당으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탕과 초콜릿을 가장 추천합니다.
▶당뇨수치 개선법 ◀
당뇨를 부르는 이런 혈당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비만인 상태라면 체중감량이 필수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데요.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라면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땀이 흐르고 숨이 조금 거칠어지는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두번째 방법은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약물이나 검진을 통해 의사와 상담하여 장기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것인데요. 당뇨환자라면 이런 병원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특히 초기에 당뇨에 대해 잘 모를 때는 무조건 병원의 도움을 빌려야하는데요.
잘 몰랐던 지식을 쌓고 합병증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당뇨관리가 손에 익는다면 이때부터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혼자 관리를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들려 검사는 받아야하지만요.
마지막은 바로 식이요법인데요. 육류나 디저트보다는 샐러드와 같은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방법이 다 병행되어도 이 식이요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료가 지지부진하니 가볍게 보지 말고 꼭 지켜주세요.
▶당뇨 증상 ◀
당뇨수치 기준을 알고 정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검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뇨의 초기 증상들을 기억하는 것도 좋은데요. 이런 증상들이 보이면 바로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합니다. 그래야 초기에 당뇨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1. 입냄새 ◀
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발생하여 폐를 통해 아세톤이 입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입에서 과일냄새나 아세톤 향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입에서 과일냄새나 아세톤 향이 나고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바로 혈당 검사를 진행해보세요.
▶2. 다리저림 ◀
당뇨가 발생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요.
이 때문에 손과 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히 무리하지도 않았는데 손과 발리 자주 저리다면 당뇨를 의심해보는게 좋겠네요.
▶3. 체중 ◀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체중이 자꾸만 감소된다면 이는 좋아할 것이 아니라 당뇨를 의심해봐야하는 일인데요. 당뇨가 발병하면 영양분의 섭취가 힘들어지고 이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살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검사를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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