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픈 증세 확인

등이 아프면 유독 다른 부위보다 위험한거라고 하는데요, 등은 우리의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척추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등이 아픈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등에는 척추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등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목이나 허리등 모든 부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이 아프면 목도 아플 수 있고 허리도 아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병원에서는 등이 아픈 증세를 두고 근막통증증후군이나 목디스크, 흉추 디스크등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봐야만 합니다. 그럼 등이 아프면 어떤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봅시다.

 

1.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주로 40대가 넘는 어르신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중 하나인데요, 대게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살짝 바람에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는 질환으로 한번 걸리면 매우 예민해지는데요, 통증도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가볍게 여길 부분이 아니어서 대상포진에 걸리면 수일을 고생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도 힘들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얼굴이나 손, 팔 등에 나타나는데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해요. 보통 어릴적 수두에 걸렸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수두 바이러스가 오랜시간 잠복을 했다가 추후 스트레스 및 노화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다시 등장하는 것이라해요.

 

 

만약 등이 아픈 증세가 보이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흉추 디스크

 

 

 

보통 디스크라고 하면 목과 허리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등도 디스크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흉추디스크라고 하는데 등디스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흉추는 말그대로 등을 유지하게 해주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신체적인 부담이 계속 가해지거나 노화가 되면 다른 디스크들 처럼 신경을 압박하여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해요.

 

 

보통 등이 아픈 증세를 말할때 가슴 혹은 배부분으로 통증이 시작된다면 흉추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네요. 하지만 일반 디스크와 비슷한 통증도 발생하기 때문에 흉추디스크라고 생각을 못한다고 하니 정밀검사를 꼭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3. 후방관절증후군

 

 

이름부터 어려운데요, 앞서 말한 흉추부분에 통증이 생긴경우 후방관절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후방관절이라고 하면 등과 허리 꼬리뼈가 연결되어 있는 척추의 마디 사이에 있는 관절을 말합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무릎에 있는 관절처럼 등에도 이런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등이 아픈 증세가 있다면 후방관절은 아닌지 스스로의 몸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 후방관절의 경우 염증이나 퇴행으로 인해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사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여 다른 질환에 비해 해결법이 명확한 편이라 합니다.

 

4. 점액낭염

 

 

점액낭염은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것은 여성들이 착용하는 속옷 때문이라 합니다. 브래지어에 있는 후크가 보통 등 한가운데를 향하게 되는데 이것이 등을 계속 압박하여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이 아픈 증세가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혹시 속옷의 압박을 받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점액낭이라 하는것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것인데요, 이것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낭염이라 한답니다.

 

 

보통 이것이 생기면 특별한 부위가 붓거나 그런것은 없으며 누울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경우 치료를 위해선 물리치료와 얼음, 뜨거운 찜질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등이 아픈 증세는 근막동통증후군, 목디스크, 갈비뼈 염좌등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중 목디스크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근막동통증후군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초기에 뚜렷하게 보이는 외상이 없다 하더라도 등이 아픈 증세가 시작되면 필히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치료를 진행하는게 다음 질환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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