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초기 증상 체크

it시대가 발전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디지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디지털을 접하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건강상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래 30대를 넘어 40대 이상에서 발견되던 목디스크 초기 증상이 10대의 어린아이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큰일인데요, 요즘은 직장인들의 80%가 일자목, 거북목에 시달릴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인중 거북목이나 일자목을 진단받은 사람이 벌써 7명일 정도로 말이죠.

 

▶목디스크란? ◀

 

 

목디스크는 쉽게 말하면 목의 디스크가 손상이 된것인데요, 원래 목의 부담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게 바로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이 추간판에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수핵이란게 있는데 이것이 손상되면서 외부의 충격에 쉽게 다치게 되고 디스크가 밀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추간판탈출증, 즉, 목디스크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 원인 ◀

 

 

목디스크가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보통 한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머물러 있거나 안좋은 자세를 유지하여 습관처럼 베어있는 경우 사고를 당하거나 물리적인 충격을 받아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을 가면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사항들을 정확하게 정리해놓았는데요, 한번 살펴볼게요.

 

 

1. 모니터를 볼때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서 보는 경우 2. 교통사고나 다른 이유로 목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3.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4. 높이가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5. 꽉끼는 신발을 오래 신는 경우

 

6.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7. 과도한 컴퓨터 사용 8. 스마트폰을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 ◀

 

 

▶1. 어깨, 팔, 손에 통증 ◀

 

 

목디스크에 걸리게 되면 어느날 부터 안아프던 어깨나 팔, 손등 곳곳에 통증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져 계속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2. 일상생활 불편함 ◀

 

 

젓가락질이나 글씨를 쓰는게 힘들거나 단추를 채우는게 힘든 경우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거나 감각이 둔해진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심한경우 손에 힘이 없어 들고 있던 물건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나 자신도 모르게 놓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저림증상 ◀

 

 

팔 전체가 아닌 특정 부위만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거나 예민해지는등 평소와 다른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저림증상은 특정부위로 시작해 어깨, 팔, 팔꿈치, 손, 손가락, 손바닥등등 특정 부위가 하나 둘씩 늘어가게 되어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이게 됩니다.

 

▶목디스크에 안좋은 자세 ◀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자세를 모니터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떤 자세가 안좋은지 알아야 진단을 하겠죠?

 

 

고개를 앞으로 뺀 채로 작업을 하는것, 한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자세, 소파나 침대에 머리를 기대고 눕는 자세등이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자세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리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든 자세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

 

 

자신이 목디스크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테스트 항목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목록으로 신뢰도가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뒷목에 통증이 있거나 어깨에 무언가 올려진것처럼 무거운 느낌을 받는다 2. 고개를 움직일때 팔이나 몸, 다리쪽으로 통증이 전달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3. 목 통증이 일어날때 두통도 함께 발생한다 4. 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놓칠것만 같다 5. 목을 움직일때 두둑하는 소리가 발생한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꼭 찍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의 경우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회복이 빨라서 점검을 빨리하는게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치료방법 ◀

 

 

목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병원마다 다른데요, 정형외과의 경우 충격파, 도수치료, 주사치료를 메인으로 진행하며 한방의 경우 침이나 추나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도수치료와 운동도 권하게 되는데 몸의 중심인 코어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코어운동법을 배우게 됩니다. 보통 브릿지 자세나 플랭크와 같은 코어 위주의 운동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예전에는 수술도 했었지만 디스크의 경우 수술을 받게되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해서 비수술을 최대한 권하는 추세입니다. 수술을 하면 통증이야 빨리 사라질 수 있지만 미래적으로 볼때 수술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상태에 따라 정말 안좋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