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원인 분석하기

살다보면 간혹 이유없이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충격을 받은 일도 없고 다친적도 없는데 왜 아픈걸까요? 대부분 통증이 생겼다가 사라지니 가볍게 여기고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통증이 반복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몇일 마다 반복되다가 점점 간격이 좁아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통증이 생기는지 병원에서 말하는 원인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옆구리 통증 원인 ◀

 

 

▶1. 대상포진 ◀

 

 

원래 대상포진은 면역체계가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40대이상의 중년층에게 발생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10대나 20대, 30대등 나이에 상관없이 대상포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던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해요.

 

 

혹은 걸렸지만 증상은 안나타나고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타 다시 올라온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피부가 아플 수 있는데 그 부위가 옆구리일수도 있어 잘 살펴봐야 합니다.

 

▶2. 담석 ◀

 

 

담석은 원래 통증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요, 개인차가 있다보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 담석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주로 담낭안쪽에 결석이 생겨나면 담관염 혹은 담낭염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만약 통증이 생길경우 담석을 의심해보세요.

 

▶3. 급성 췌염 ◀

 

 

췌염은 말그대로 췌장에서 생겨난 염증을 일컫는데요, 처음에는 위가 아픈듯한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명치부터 옆구리까지 통증의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고 합니다. 통증부위가 매번 달라져 헷갈리는데 이런 경우 급성 췌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빨리 방문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4. 요로결석 ◀

 

 

요로결석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요로에 돌이 생겨나는건데요, 여러가지 덩어리 들이 합치면서 돌이 되는것입니다. 이 돌은 신체 안에 어느곳에 생길지 모르는데요, 이것이 생기는 곳에 따라 통증부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보통 요관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옆구리 통증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해요.

 

심할경우 구토나 혈뇨의 증상까지 동반되니 잘 살펴보셔야합니다.

 

▶5. 변비 ◀

 

 

 

옆구리 통증 원인 5번째는 변비입니다. 변비는 단순히 배변을 못보는 것인데 옆구리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죠? 하지만 변이 딱딱한 채로 나오지 않고 굳게되면 변비 부패하면서 가스가 생겨나는데 이로인해 옆구리 쪽에 통증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복부팽만증까지 일어날 수 있으니 평소에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6. 늑간신경통 ◀

 

 

 

이름도 생소한 늑간신경통은 겨드랑이부터 늑골부위까지 통증부위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보통 조금씩 찌르듯이 통증이 오다가 호흡까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이때 옆구리 통증이 올수도 있는데 늑간신경통의 경우 혈액순환이 안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7. 역류성 식도염 ◀

 

 

 

밤에 야식을 자주 먹거나 먹자마자 바로 자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는데요, 이 질환에 걸리면 위산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어 식도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속도 불편하고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중 하나가 옆구리 통증이라고 합니다.

 

통증은 신체에서 위험신호를 알려주는 것이니 절대 무시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