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모르면 손해
- 건강해지기
- 2019. 10. 18. 20:41
건강검진을 받다보면 혈액섬사에서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아본적이 있을텐데요, 보통 나이가 지긋한 분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요즘은 그 연력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서구화된 음식습관과 과로, 운동부족으로 인한 결과라고 하는데 이것은 고지혈증만 불러오는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중심에 있는것이 고지혈증인데 환자가 점점 증가하여 심각성을 지니고 있어야합니다.
▶고지혈증이란? ◀
고지혈증은 혈액 안에 있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주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경우 지방의 종류중 하나로 다른 물질과 합성을 이루거나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고 합니다.
즉, 평소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체내 지질대사가 이상반응을 일으키면서 고지혈증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
그렇다면 고지혈증 원인은 단순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일까요? 전문가들은 고지방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물론 잦은 술자리, 당뇨를 포함시키기도 하는데요, 고지혈증의 경우 이러한 생활습관과 관계없는 유전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
고지혈증이 왜 무서운지 아시나요? 바로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병원도 안가게 되고 별다른 검사를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고지혈증에 걸려도 그냥 안고가는것과 다름이 없는데요,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가 힘들어 나중에는 뇌질환까지 유발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이 무서운것은 다르 질병을 불러옴과 동시에 기존에 갖고 있던 질환까지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훨씬 더 안좋은 병에 속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고지혈증 증상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혈압,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의 경우 증상이 바로 나타나 알 수 있지만 고지혈증은 수치가 높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 매우 위험합니다.
▶어떻게 치료? ◀
고지혈증을 치료하는것은 우선 기본 생활습관을 고치는것에 있는데요, 불규칙적인 삶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하는것을 기본전제로 가져야합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해야할 습관은 가져야하며 유전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고지혈증 치료는 보통 약물치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스타틴이라고 합니다. 스타틴은 환원효소라는 HMG-CoA를 억제제로 작용하게 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타틴을 복용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의 가장 주요인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어들며 중성지방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어 장기간 복용하기에는 좋지 않은데요, 현재 알려진 부작용은 간 수치가 높아진다는것입니다. 또한 피로감, 근육통, 인지기능저하, 당뇨병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그럼 결국 고지혈증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전문 치료제가 아닌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 최고인데요, 아무래도 자연식품이 흡수율이 높아 효과가 좋다고 하니 꼭 알아보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해야겠습니다.
▶1. 양파 ◀
온갖 요리에 다 사용되고 있는 양파는 고지혈증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모 연구에 따르면 양파 반쪽을 매일 먹은 사람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이 30%나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dl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질로 혈관 내에 있는 지방 찌꺼기들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즉,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정상수치를 유지하게 되면 자연스레 혈관질환도 예방하게 되어 두가지 이상의 이점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 자체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당뇨병이나 혈관질환을 가진사람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2. 딸기 ◀
제철에만 볼 수 있었던 딸기는 요즘 4계절 내내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탈리아 연구진에 의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딸기가 떨어뜨리고 hdl콜레스테롤은 정상적으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딸기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 때문인데요, 보통 베리류에는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베리류에는 거의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성 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3. 강황 ◀
카레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가 바로 강황인데요, 강황은 커큐민이라는 성분때문에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강황을 꾸준히 먹으면 혈관안에 쌓이게 되는 현상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게다가 지방조직이 퍼지는것도 느리게 하며 중성지방이나 지방산, 혈당들도 떨어뜨려 전반적인 신체건강을 유지시켜준다고 할 수 있어요.
▶4. 견과류 ◀
이미 오래전부터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소식은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견과류라 하면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땅콩, 캐슈넛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없는 만큼 이러한 견과류를 꾸준히 먹어주면 자연스레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견과류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주는데 결과적으로 지방을 감소시키고 혈당도 떨어뜨려준다고해요.
▶먹으면 안되는 음식 ◀
고지혈증에 걸린 사람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는 튀김이나 동물성 식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치즈, 버터, 고기와 같은 음식으로 귀결되는데 튀김의 경우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최악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자주 먹는 치킨이 특히 최강의 적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치킨이 정말 먹고 싶은 사람은 튀기지 않은 구운 닭요리를 먹는게 그나마 차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도 마찬가지인데요, 가공식품에는 짜거나 단 음식이 많고 기름끼가 많아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오게 됩니다.
계속 늘어나는 고지혈증 환자를 줄이기 위해선 위와 같은 상식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건강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바닥이 아픈이유 부위별로 달라 (0) | 2019.10.20 |
---|---|
두드러기 원인 한숨만 나와 (0) | 2019.10.19 |
무좀 치료법 이거면 충분해 (0) | 2019.10.17 |
임신 초기증상 체크 (0) | 2019.10.16 |
명치 통증 해결법 (0) | 201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