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치료법 이거면 충분해
- 건강해지기
- 2019. 10. 17. 14:03
아버지의 발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는데요, 오래전부터 신발이나 양말을 신을때 주의하라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관리를 안하셔서 무좀을 앓고 계십니다.
원래 물기가 있는 상태로 신발을 신거나 양말을 신으면 무좀에 걸린다고 하는데 이를 간과한 것이죠
무좀에 한번 걸리면 꽤 오랜시간을 고통받아야 하는데요, 무좀이란것이 정확히 무엇이길래 이렇게 오래가는걸까요?
▶무좀이란 ◀
무좀은 피부에 발생하게 되는 곰팡이 감염이라고 하는데요, 곰팡이가 사람 피부에 번식을 하게 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만약 번식을 한 경우라면 백선이라고 지칭하며 곰팡이가 피는 것은 무좀이라고 일컫는다고 합니다.
▶원인은? ◀
무좀이 걸리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무좀 환자와 같은 신발을 신거나 양말을 같이 신거나 직접적인 피부를 접촉하거나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건을 같이 써도 걸릴 수 있고 목욕탕, 수영장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좀환자의 살에는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이 맨발로 돌아다니는 곳은 무좀의 자유지대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곳은 환자들이 피해야하는데요, 그냥 활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발을 습한 상태로 놔두는것도 해당되며 땀이 많이 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통풍이 안되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것도 해당됩니다.
▶무좀 증상은? ◀
무좀에 걸리게 되면 가장 먼저 발냄새가 매우 강하게 난다고 합니다. 발냄새가 강한것을 맡아보지 못한 사람은 놀랄수도 있는데요, 보통 신발을 벗어야 나지만 무좀에 걸리게 되면 발냄새가 옷을 타고 위쪽으로 올라와 그 사람에게서 발냄새를 먼저 맡을 수 있다고해요.
또한 발가락을 움직일때 통증도 생겨나고 고름이나 물집도 생겨난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쓰라림,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네요.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많은데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는것도 좋지만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안내해드릴테니 집에서 편하게 실천해보세요.
▶무좀 치료법 ◀
▶1. 식초 ◀
무좀 치료법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식초입니다. 식초는 곰팡이균이 점점 증가하는것을 막아주고 습기를 제거해주어 무좀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식초에 들어있는 산이 이러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식초를 사용할때는 커다란 통에 식초와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고 약 15분정도 족욕을 해주면 됩니다. 이후 중요한게 바로 발을 완전히 말려주는것인데 이것을 하루에 2번정도 매일 반복해주면 1주일만에 무좀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2. 베이킹소다 ◀
청소에서 유명한 베이킹소다가 무좀 치료법에도 사용된다니 신기하죠? 만능 천연재료인 베이킹소다는 곰팡이균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우선 베이킹 소다를 물과 섞어주고 약간 물감정도의 질감으로 만들어준후 무좀이 발생한 부위에 연고를 바르듯이 발라주면 됩니다. 자기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주면 되는데요, 질감을 생성하려면 베이킹소다를 더 넣야할 수 있으니 천천히 조절하면서 만들어보세요.
▶3. 양파즙 ◀
무좀 치료법 3번째는 양파를 활용하는것입니다. 양파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이 무좀의 균을 완전히 없애준다고 합니다. 양파를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즙을 내어 사용하는것인데 즙을 무좀이 생긴 부위에 화장솜에 적신후 올려주며 되는데요, 약 5분정도 방치를 한후 물로 씻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항상 사용하기 전에 무좀 부위를 씻어준후 진행해야 하며 끝난후에는 최대한 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말려주어야 합니다.
▶무좀에 안걸리기 위한 습관 ◀
무좀에 또 다시 걸리지 않으려면 평상시 습관을 잘 살펴야 하는데요, 항상 마른 양말을 신어야 하고 하루 신었던 양말은 무조건 세탁기에 넣어야합니다.
외출후에는 무조건 발을 씻어야 하고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는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신발을 신어줍니다.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오래 신어야 한다면 가끔 벗어서 환기를 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지켜준다면 무좀에 더이상 걸릴일이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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