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아픈이유 부위별로 달라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발바닥이 아플때가 있는데요, 보통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신발을 들쳐보거나 혹시 발바닥에 뭐가 난것은 아닌지 아니면 혹시 뾰족한걸 밟은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원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네요, 원래 문제가 없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한번쯤은 병원에 가볼 생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이 아픈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병원에서는 이런 질병에 노출되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권장합니다. 어떤 병이 생길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지간신경종 ◀

 

 

 

발바닥이 아픈이유 첫번째는 지간신경종입니다. 이름부터 너무 어려운데요, 이것은 발바닥 앞쪽부분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평상시 유난히 발가락이나 발바닥 앞쪽 부분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지간신경종은 발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곳인데 신경에 압박을 받으면 지간신경이라는 것이 붓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지간신경종이라 하는데 결국 요즘 많이 생겨나는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통증들이 신경이 눌리면서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것인데 이것도 염증만 안생겼지 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간신경종은 보통 발봅이 좁고 꽉끼는 신발을 신었을때 많이 발생하여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즉,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을 받으면 받을수록 지간신경이 고통받는것이죠.

 

▶2. 족저근막염 ◀

 

 

 

병원에서 가장 흔하다고 하는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부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족저근막은 우리 발의 왼쪽편에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데요, 발바닥에 무리한 충격을 가하게 되면 염증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연하지 않은 40대나 50대에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무리한 운동을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걸을때에도 발생하는데 대부분 발뒤꿈치 부터 통증이 먼저 발생한다고 해요.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무릎의 연골과 같은 작용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이부분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대부분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 통증이 발생하고 늦은밤과 같은 활동이 적은 시간이 되면 다시 통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있어도 결국 사라지니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3. 부주상골 증후군 ◀

 

 

 

발바닥이 아픈이유 3번째는 부주상골 증후군입니다. 왠지 살면서 한번더 안들어볼것만 같은 이름인데요, 부주상골 증후군은 발바닥 안쪽 아치부분에 통증이 생기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부주상골은 엄지발가락과 발목을 연결해주는 조그만 뼈로 제대로 접합되어 있지 않을때 생겨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증후군은 전세계 인구의 10%만 걸리는것으로 흔하지느 않다고 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은 평상시 통증이 없다가도 발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발목을 고정하게 되는 신발을 착용할 경우 생겨난다고해요.

 

만약 자신이 평발이고 복숭아뼈 부근이 자주 아프고 붓는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발바닥이 아픈이유에 대해서 3가지정도 알아봤는데요, 아프면 당연히 참지 말고 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치료를 위한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하는것도 중요한데요, 평상시 신발에 쿠션감이 좋은 깔창을 넣는것도 도움이 되며 발바닥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도움을 준다고하니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