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고통스러워

병원에 찾아가서 허벅지가 아프다고 말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허벅지 근육은 우리 신체 근육중 가장 커다란 부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근육 덩어리도 크다보니 허벅지 근육만 단련해도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도 높일 수 있어 건강에 필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허벅지 쪽에 통증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부분 1분내의 통증이다 보니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무리하게 사용하여 허벅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나아가 다른 질환까지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경우 정확하게 검진을 받지 않으면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 종류 ◀

 

 

허벅지에는 3가지의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요,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인 슬괵근, 허벅지 앞면에 있는 대퇴사구근,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이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가 우리의 허벅지근육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슬괵근과 대퇴사두근의 경우 육상이나 농구, 축구를 할때 사용된다고 하며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을 사용하는 강도 높은 운동인 만큼 부상을 쉽게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허벅지 통증 원인 ◀

 

 

▶1. 근육 긴장 ◀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근육이 뚝 끊기는것 처럼 끊어지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텐데요, 혹은 갑자기 통증이 심하게 다가오거나 움직일때마다 아픈경우 모두 근육이 파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만약 무릎을 펼때 마다 아프다면 허벅지 앞쪽 근육이 손상되었을 수 있으며 무릎을 펴는 행동을 할때 아프다면 허벅지 뒷쪽근육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 긴장되는것은 스트레칭을 과도하게 하거나 갑자기 달리거나 점프후 착지를 잘못했을때 근육이 놀라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햄스트링 손상 ◀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축구선수가 갑자기 운동을 하다가 햄스트링이 손상되었다며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겁니다.

 

과거에 한국의 자랑인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가 경기도중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사례가 있는데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이것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햄스트링이 손상되면 앉아있는 것도 힘들며 오래 서있는것도 힘들고 앉았다 일어섰다가 힘들다고 합니다.

 

 

대부분 엉덩이나 엉치쪽 통증이 심하여 움직이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손상은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무리하게 뛰거나 움직이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축구와 같은 강도높은 운동을 할경우 나타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3. 고관절염 ◀

 

 

 

3번째는 고관절염에 의한 허벅지 통증입니다. 고관절로 인한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 혹은 허벅지 앞쪽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걷거나 체중을 받쳐야할때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운동을 할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부분 절뚝거리는 형태를 보이게 되는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했거나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실경우에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신체의 손상도가 반복되거나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해요.

 

▶4. 허리디스크 ◀

 

 

4번째는 허리디스크 인데요,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허리도 아프지만 허벅지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흔히 방사통이라 하는데 허리의 신경이 눌리면서 허벅지까지 내려와 동일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통증 뿐만 아니라 염증까지 생겨 더욱 심한 고통을 느낄수도 있다고 하며 다리가 저리거나 다리 전체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허벅지가 고통을 호소할때에는 오로지 허벅지부위만 그런것인지 다른 부위도 함께 그런것이 파악해야 하며 병원에 바로 가서 진단을 해야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